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팀

e스포츠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e스포츠 7 종목 중 4 종목(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파이터 V, 피파 온라인 4)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단과 출전종목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여하는 e스포츠 우리나라 국가대표단은 출정식을 통해 첫 번째 정식 종목 선정 대회에서의 성과를 다짐하였습니다. 이 대회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비디오 게임을 사용하여 경기를 벌일 것입니다.

 

e스포츠는 기량과 전략, 협동력 등 다양한 요소를 필요로 하며, 훌륭한 게임 실력을 갖춘 선수들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한데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으로 선전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은 e스포츠 강국으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파이터 V, 피파 온라인 4 등 4개 종목에 선수단을 선발했습니다. 특히 LoL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 게임이자, 한국이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갖추고 있는 종목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e스포츠 대표팀 명단

종     목	선수이름 (소속)	비고
리그 오브 레전드(LoL)	최우제(T1), 서진혁(징동 게이밍), 이상혁(T1), 박재혁(징동 게이밍), 류민석(T1), 정지훈(젠지)	이상혁(T1)주장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권순빈(덕산 e스포츠), 김동현(농심 레드포스), 김성현(농심 레드포스), 박상철(디플러스 기아), 최영재(ZZ)	박상철(디플러스 기아) 주장
스트리트 파이터 V	김관우, 연제길
피파 온라인 4	곽준혁(KT 롤스터), 박기영(울트라세종)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e스포츠 출전종목

1. 리그 오브 레전드(LoL)

LoL 국가대표팀은 교체 선수를 포함한 총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국가대표팀의 주장은 전 세계 LoL 프로게이머 중 가장 많은 국내 리그 및 국제 대회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는 미드 라이너인 '페이커' 이상혁(T1)입니다. 한국 LoL 국가대표팀의 최대 라이벌은 중국입니다.

 

중국은 LoL 프로리그 LPL은 매해 상반기 열리는 국제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하였습니다. 중국 프로리그에서 활약 중인 '카나비' 서진혁(JDG), '룰러' 박재혁(JDG)등 최고의 라인업을 갖춘 우리 대표팀이 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이길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2. 배틀그라운드(PUBG)

배틀그라운드(PUBG)는 100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 또는 1팀이 남을 때까지 대결하는 배틀로열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낙하산을 타고 떨어져 무기를 모으고, 다른 플레이어를 처치하고, 안전지대에 머물면서 생존해야 합니다.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에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2018년에는 e스포츠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대인 사격 요소가 제외되고, 코스를 돌며 사격하는 바이애슬론과 유사한 방식으로 규칙이 변경되었습니다.

 

3. 스트리트 파이터 V

스트리트 파이터 V는 캡콤에서 개발한 대전 격투 게임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입니다. 2016년에 출시되었으며, 전작인 스트리트 파이터 IV의 그래픽과 게임 시스템을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V는 1대 1 대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캐릭터는 6개의 기본 공격과 4개의 필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할 때는 3개의 V-게이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 게이지를 사용하여 필살기나 V-트리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V-트리거는 캐릭터의 능력을 강화시키는 기술로, 필살기보다 더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V-트리거를 사용하면 캐릭터의 체력이 회복되기도 합니다.

 

4. 피파 온라인 4

피파 온라인 4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인기 있는 축구 비디오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실제 축구와 매우 유사한 규칙과 게임 화면을 가지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흐름은 현실보다 빠르며, 경기 시간은 전반전, 후반전 각각 4분으로 총 8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더욱 빠른 판단력과 반응 속도를 요구하며, 동시에 경기의 긴장감을 높입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LoL 종목 참가국

한국, 중국, 대만, 베트남 외에도 마카오, 홍콩, 말레이시아, 미얀마,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스리랑카,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요르단, 인도, 일본, 카자흐스탄, 카타르, 쿠웨이트, 키르기스스탄, 태국, 팔레스타인, 필리핀 등 24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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